본문 바로가기

독서32

훔쳐라, 아티스트처럼 저자: 오스틴 클레온 독서 완료일: 20210414, 20210707 메모: 쉽게 읽히고 가볍다. 과외하러 가는 길 걸으면서 반을 읽고 과외 하고 나서 반을 읽었다. "린치핀"을 읽은 직후라서 나만의 예술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아티스트의 관점을 바로 볼 수 있었다. 매우 신선하다. 조금 우울했는데 읽고 나니 기분이 가벼워졌다. 생각나면 가볍게 몇번 더 읽어봐야겠다.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라 다시 꺼내 읽었다. 이제는 내가 내 인생의 주체가 되가고 있는 느낌이 들고 아티스트를 향해 가고 있는 생각이 든다. 아티스트로서, 또는 이 시대를 사는 한 명의 인간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이 중요한지 알려준다. 가장 인상깊은 것은 이 책의 제목처럼 세상의 아이디어를 모조리 훔쳐서 내 것으로 만드.. 2021. 9. 28.
해커와 화가 저자: 폴 그레이엄 독서 완료일: 20210313 메모: "갈매기의 꿈"과 함께 창휘형이 처음으로 추천해준 책이다. 제목 "해커와 화가"는 이 책의 여러 부분 중 하나의 주제이다. 저자의 성장시기 이야기, 해커와 화가 이야기, 해커 정신, 가장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 등 프로그래머로서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이 많다. 지금 현재 20210920 기억을 하려 하니 많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. 두껍지만 재밌었던 책이었던 듯하다. 나중에 다시 읽어야겠다. 2021. 9. 28.
학문의 즐거움 저자: 히로나카 헤이스케 독서 완료일: 20210617 메모: 필즈상을 수상한 일본 수학자의 자서전이다. 가우스, 오일러 등의 천재 수학자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. 성장배경은 우리마라 학생들과 비슷했고 수학을 하기로 결심한 것도 대학교 3학년이다. 그런 그가 수학에서 뛰어난 업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삶의 태도 덕분이다. 배움과 창조에 즐거움이 있고 배움과 창조를 위한 인생을 산다. 깊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. 배우는 것은 모두 잊어버리지만 그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지혜를 얻을 수 있다. 항상 소박한 마음으로 임하자. 항상 타인에게 배울 점을 찾는다. 성공한 수학자의 인생이지만 그에게서 너무도 배울 점이 많다.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. 2021. 9. 28.
프로그래머의 길, 멘토에게 묻다 저자: 데이브 후버, 애디웨일 오시나이 독서 완료일: 20210323 메모: 창휘형이 선물해준 책이다. 늦은 나이에 프로그래머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 가득하다. 처음 프로그래밍을 할 때 정말 막막한데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을 듯하다. 이 책의 좋은 점은 순서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읽은 부분 마지막에 관련 주제의 페이지가 적혀 있어 옴니버스 형식(?)으로 볼 수 있다. 2번 읽었는데도 너무 인상깊어 정글분에게 빌려주었다. 그분도 좋은 영감을 얻었으면 좋겠다! 2021. 9. 28.